미야코지마 첫날 코스 추천|17END·토리이케·아파트먼트11 숙소 후기

이번 미야코지마 여행은 진에어 직항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다. 약 2시간 30분 정도 비행 후 미야코공항에 도착했고, 공항 바로 옆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인수한 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첫 점심은 바다뷰 맛집 블루터틀

블루터틀
블루터틀

공항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블루터틀이다. 음식 맛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고, 식당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어 미야코지마에 도착했다는 실감이 들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 덕분에 식사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고, 첫날 가볍게 여행 분위기를 느끼기에 딱 좋은 장소였다.

다만 여행 동선을 생각하면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경우에는 토리이케와 17END를 먼저 둘러본 뒤 식사하는 것도 추천한다.

신비로운 자연 명소 토리이케

토리이케
토리이케

점심 식사 후에는 토리이케로 이동했다.

토리이케는 두 개의 원형 연못이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신비로운 지형으로 유명하다.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고, 미야코지마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토리이케 산책로
토리이케 산책로

꼭 가봐야 할 17END

다음 목적지는 미야코지마 대표 포토스팟인 17END.

이곳은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가보니 비행기보다도 바다색이 더 인상적이었다.

맑은 날에는 믿기 힘들 정도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데,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온다.

특히 햇살이 강한 날 방문한다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다.

17end
17end

시간이 남는다면 마키야마 전망대 추천

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는다면 마키야마 전망대도 함께 둘러보길 추천한다.

전망대에서는 이라부대교와 주변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미야코지마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후 이라부대교를 건너 숙소로 이동하는 코스가 동선상 가장 효율적이다.

4인 가족 숙소로 강력 추천하는 아파트먼트11

아파트먼트11 전경
아파트먼트11 전경

첫날 숙소는 아파트먼트11(Apartment11)이었다.

1박 가격이 10만 원대였는데 침대가 4개나 있어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매우 넉넉했다.

또한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주방 시설과 세탁기가 갖춰져 있어 장기 여행에도 편리했다.

특히 무료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었고, 숙소 바로 근처에 늦게까지 운영하는 마트와 식당가, 상점가가 있어 위치도 매우 좋았다.

여행을 마친 지금도 다음에 미야코지마를 방문한다면 이 숙소에서만 장기 투숙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첫날 일정 마무리

체크인 후에는 근처 쇼핑몰을 둘러보며 간단히 구경을 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여행 첫날을 마무리했다.

무리한 일정 없이 미야코지마의 풍경을 천천히 즐길 수 있었던 하루였다. 처음 미야코지마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토리이케, 17END, 마키야마 전망대 그리고 아파트먼트11 숙소 조합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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