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아이가 독서 습관을 기르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학기 중에는 숙제와 학교생활로 바쁘지만 방학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꼭 유명한 전집이 아니어도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 책을 꾸준히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읽기 좋은 책들을 분야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림책
- 강아지똥
- 구름빵
- 수박 수영장
- 팥빙수의 전설
- 장수탕 선녀님
창작동화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고양이 해결사 깜냥
- 마법천자문 저학년 시리즈
- 흔한남매 읽기책
- Go Go 카카오프렌즈
과학
- Why? 과학 시리즈
- 내일은 실험왕
- 용선생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 호기심 과학동화
- 과학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역사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Go Go 카카오프렌즈 역사문화
- 처음 읽는 한국사
- 어린이 세계사
- 용선생 한국사
자연·생태
- 에그박사
- 자연관찰 그림책
- 곤충 이야기
- 동물백과
- 바다 생물 이야기
영어
- Oxford Reading Tree
- Biscuit
- Pete the Cat
- Elephant & Piggie
- Fly Guy
우리 집 독서 팁
여름방학이라고 하루에 몇 권씩 읽게 하기보다는 하루 20~30분 정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르게 하면 책에 대한 흥미도 높아지고, 새로운 분야를 접할 기회도 많아집니다.
또 책을 다 읽은 뒤에는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이 뭐였어?”처럼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독서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책은 꼭 사지 않아도 괜찮아요
방학 동안 3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면 모두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지역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다양한 책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책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도서관을 활용하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여름방학은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억지로 많이 읽게 하기보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함께 고르고, 하루 조금씩 꾸준히 읽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방학이 끝날 무렵에는 독서 실력뿐 아니라 스스로 책을 찾는 즐거움도 함께 자라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