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다 보면 차량 반납 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연료를 가득 채운 뒤 반납하는 것입니다. 처음 일본 렌터카를 이용하는 분들은 공항 근처 주유소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 렌터카 업체에서는 보통 주소 대신 맵코드(Mapcode) 를 안내해 줍니다.
이번 미야코지마 여행에서 OTS 렌터카를 이용하며 직접 경험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맵코드(Mapcode)란?
맵코드는 일본에서 널리 사용되는 위치 검색 시스템입니다. 일본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맵코드를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소나 전화번호 검색이 익숙하지만 일본에서는 관광지, 주차장, 주유소 등을 맵코드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렌터카 업체에서는 반납 전 이용해야 할 주유소 위치를 맵코드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 방법을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미야코지마 OTS 렌터카 이용 시 안내받은 주유소 맵코드
이번 여행에서 OTS 렌터카 업체로부터 아래 두 개의 맵코드를 안내받았습니다.
공항 반납 전 이용 가능한 주유소
- 721 244 299 *04
- 721 275 011 *56
두 곳 모두 시모지시마 공항 인근에 위치한 주유소로, 차량 반납 장소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렌터카 내비게이션에서 “Mapcode” 또는 “マップコード” 메뉴를 선택한 뒤 해당 번호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렌터카 반납 시 영수증은 꼭 챙기세요
많은 여행객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주유 영수증입니다.
차량을 가득 주유한 후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 보관해야 합니다. 렌터카 반납 시 직원이 마지막 주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영수증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공항 이동 전 주유소에서 만땅으로 주유한 뒤 영수증을 받아 보관했고, 반납 과정도 매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렌터카 이용 꿀팁
1. 맵코드는 미리 캡처해 두기
공항 이동 직전에 검색하려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 업체에서 받은 맵코드는 미리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주유는 공항 도착 직전에 하기
반납 직전 주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주유하면 이동 중 연료가 소모될 수 있습니다.
3. 영수증은 반납 완료 전까지 보관
주유 영수증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차량 반납이 끝날 때까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연료 게이지 사진 찍어두기
만땅 주유 후 계기판 사진을 남겨두면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일본 렌터카 여행에서 맵코드는 생각보다 자주 사용됩니다. 특히 공항 근처 주유소를 찾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미야코지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렌터카 업체에서 안내받은 맵코드를 미리 저장해 두고, 반납 전에는 반드시 연료를 가득 채운 뒤 영수증까지 챙겨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준비 하나가 여행 마지막까지 편안한 마무리를 만들어 줍니다. 🚗⛽
